광주광역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는 2008년 설립한 중학교 과정의 장기위탁 대안학교이다.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광주청소년교육원’을 설립하고, 100인의 선생님들이 모금운동을 함께 전개하며 5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퇴근 후에 모여 늦은 밤까지 비지땀을 흘리며 설립한 자랑스러운 학교가 용연학교이다. 전국 최초의 학교부적응 중학생들을 전담하는 용연학교는 일반학교에서 어려움 겪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활동과 인성과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전국 Wee스쿨의 모델과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